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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길'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9.11.11 지리산길에서 순천만으로
2009.11.11 00:06 정신의 행복

TV화면 속 그곳은 싱그런 여름이 한가득 아름답게 빛나고있었다.
그 후로 한달쯤 지난 뒤 간단한 자료조사를 바탕으로 우리가족은 그곳으로 향했다. 가을이 지나는 계절에 떠난 우리는 TV속 푸르름대신 겨울을 준비하는 그곳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얼마전 새로운길이 계통되어 지린산 안내센터에서 걸어서 제1도보길까지 길이열려 우리는 걸어서 1구간으로 향했다. 강을따라 걸어가는 논두렁길은 몸을 푸는정도의 길로 초보산행자에게는 쉽게 산에 접근할 수 있는 길이었으며 마을과 마을을 지나는 길은 토종꿀, 고사리밭, 감나무등등 농작물들을 구경할 수 있어 가을의 풍성함을 느낄 수 있었다.




하루를 걸어 해가 떨어질때쯤 숙박을 하기로 한 의중마을에 도착하였다.
우리가 갔을때는 비수기때여서 당일날 예약을하여도 마을회관의 방을 예약할 수 있었다.
우리가 묵었던 마을회관은 화장실과 샤워실이 바같에있었으며 취사가 가능한 곳이었고 방과 이불은 깨끗하였다. 그리고 부녀회장님도 친절하였다.
단 하나 불편했던점은 숙소앞집의 소가 밤새 울어서 잠을 설쳤다는것이다. 아래의 소가 그 소이다.^^ 


다음날 2구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입구에있는 절을 잠시 둘러본 후 산을 향했다.



안내센터에서 조금 험할것이라는 예기를 듣고오긴했지만 역시나였다.
산길의 정비가 덜된곳이 있어 어린아이와 같이하기에는 약간 위험해보이는 길도 있었고 몇곳의 비탈길은 많이 미끄러워 발꼬락에 힘을주어 조심조심 내려와야했다.


2구간이 끝나는 지점에 위치한 소나무쉼터이다.


산행을 끝낸 뒤 우리는 순천만으로 향했다.
밤에 도착한 순천에서 어디로갈지 잠시 고민하다 사람들에게 길을 물어가며 기차역으로 향했다. 우리의 예상대로 기차역 주변에 찜질방이있어 그날 하루밤을 해결할 수 있었다.
다음날 시티투어를 하려했지만 축제기간이어서인지 하루에 한대만 운행하는 시티투어버스는 예약을 하지않은 사람들은 남는좌석이없어 탈수가 없었다. 할 수없이 관광안내센터에서 정보를 찾아본 뒤 시내버스를타고 순천만으로 향했다.
갈대가 가득한 순천만은 평일이었지만 사람들로 가득했으며 유치원에서 견학나온 꼬맹이들도 많았다.
기차시간때문에 석양으로 물든 순천만을 보지는 못했지만 갈대밭의 나무다리길을 걷는것만으로도 만족스러운곳이었다. 시간이 넉넉하다면 하루쯤 저녁놀까지 보며 쉬어가기에 좋은곳이었다.



갈대밭옆의 야외공터에서는 장터가 열리고있었다. 지역특산물과 먹을거리등을 즐길 수 있있으며 수공예체험관등이있어 저렴한 가격에 염색, 우리밀빵 만들기등을 해볼수도 있었다. 그리고 맛난 절라도 음식도 푸짐히 즐길 수 있었다.



여행자료 참고사이트 : 지리산길, 순천만갈대축제


여행경비(4인여행 중 1인경비만 기록)

 

  • 1일
    버스비(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함양시외버스터미널) 13,000
    버스비(함양시외버스터미널-인월) 1,800
    숙박비(의중마을 마을회관) 30,000 
  • 2일
    버스비(문정마을-함양버스종점) 2,300
    버스비(함양시외버스터미널-남원시외버스터미널) 4,700
    버스비(남원시외버스터미널-순천시외버스터미널) 6,700
    양푼비빔밥(이마트) 8,000
    자장탕수육(이마트) 5,500
    숙박비(궁전스파랜드) 8,000
  • 3일
    백반(순천만갈대축제) 6,000
    잔치국수(순천만갈대축제) 4,000
    기차비(순천역-화명역) 12,400
posted by aks24